배우 최성준이 '멘사' 회원임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계 상속자들'이라는 주제로 한 '한밤 기획'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던 최성준이 서울대학교 출신임과 멘사 회원임이 공개됐다.
최성준은 "아이큐가 156이다. 부모님이 좋은 머리를 물려주셨다"며 "일단 부모님도 공부를 열심히 하셨던 분들이고, 시험을 봤을 때 문제 하나 틀리면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는 외국 관련 회사를 (경영)하시고 어머니는 PR 마케팅 쪽 회사를 하신다. 두 분 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다. 저도 제 길을 열심히 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준 멘사 회원 인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성준 멘사 회원이라니 진짜 대박이다", "아이큐가 156? 어마어마하네", "알고보니 엄친아였구나", "부모님도 훌륭하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