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남성팬 무대 난입'
크레용팝 초아의 남성팬이 무대에 난입해 돌발행동을 벌였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 이때 무대를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의 초아를 향해 한 남성팬이 다가갔다.
무대에 난입한 이 남성팬은 초아를 향해 손을 뻗으며 포옹을 시도해 초아를 경악케 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매니저가 상황을 수습해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초아 남성팬 무대 난입에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날 뻔 했네요", "초아 남성팬 난입, 무서웠겠다", "아무리 좋아해도 올바른 방법으로 좋아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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