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졸업 선물, 평범한 앨범인 줄 알았더니… "눈물이 앞을 가려"

할머니가 손자에게 준 졸업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할머니의 졸업 선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쁘게 포장한 앨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겉만 보면 별다른 특이점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앨범 안에는 20달러짜리 미국 화폐가 가득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지폐가 가득 담긴 앨범 선물은 할머니가 손자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오랫동안 모은 것이라고 알려져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의 졸업 선물, 정말 감동! 이런 선물을…", "저 돈을 쓰기는 쉽지 않겠다", "힘들게 모았을 할머니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할머니의 졸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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