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배우 김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과 새로 투입된 김혁이 전국 1위 초·중·고등학교 농구부원들과 연습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단숨에 예체능 팀 에이스에 등극한 김혁에게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며 극찬했다.
강호동 또한 김혁에게 "다시 농구계로 가야 될 것 같다"고 맞장구쳤고, 이에 김혁은 "농구 그만 둔지 10년 됐다"며 손사레를 쳤다.
이를 본 이혜정은 "확실히 농구를 잘 하니까 멋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 김혁 호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들이 운동 잘하는 남자를 좋아하긴 하죠", "이혜정 김혁 호감 보일 만 하다. 완전 멋진 듯", "연예계 저런 인재가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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