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8m 오징어'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리 길이 8m 오징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긴 다리로 심해를 헤엄치며 머리를 펄럭거리고 있는 오징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오징어의 명칭은 '마그나피나'로, 미국의 석유회사 셸(Shell)이 심해 무인 잠수정으로 촬영하며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나피나는 10여 년 전에 2천400m의 심해에서 처음 발견돼 화제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 길이 8m 오징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리 길이 8m 오징어, 신기하다", "잡아서 재 본건가?", "다리만 8m라니 먹을 것 많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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