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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김은주, 폭발적인 고음과 절대음감 선보여… "말도 안 돼"

승인 2013-11-25 16:5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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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연자 김은주의 노래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김은주가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폭발적인 고음과 절대음감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노래를 들은 뒤 "혹시 귀에 인이어 같은 걸 찼나? 어떻게 첫 음을 알았냐"며 놀라워했고 박진영은 "정말 충격적이다. 배우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창법을 쓰고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국 김은주는 심사위원 세명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김은주 절대음감, 정말 놀라운 실력이네요", "어디서 이런 실력자들이 계속 나오는 건지", "천재적인 실력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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