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29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한돈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김장김치를 함께 소비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가공품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등심, 안심, 앞다리, 뒷다리 등 국내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로 만든 보쌈·수육과 절임배추 시식 행사와 떡갈비, 소시지, 강정 등 한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조재록 본부장은 “경기도가 생산한 우수 한돈의 맛을 보시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기도 로컬푸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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