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동두천 ‘포레스트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전원주택’ 렌탈+세컨하우스 꿈이 현실로
소자본만으로 부담 줄이고 힐링라이프 행복은 늘어나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그림 같은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싶은 것은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갖는 욕망이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비싼 토지 가격과 건축비용, 생활 인프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다양한 제약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전원주택에 ‘렌탈’과 ‘세컨’ 하우스 개념을 적용한 신개념 전원주택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의 개념을 빌리지 않고, 출·퇴근, 휴식, 주말주택 같은 개념으로 소자본만으로 누구나 전원주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곳. 바로 ‘포레스트힐’이다.

소요한 자락의 빼어난 풍광… 다양한 편의시설 ‘실속형 전원주택단지’

포레스트힐(Forest Hill)은 ㈜동우C&C(대표이사 김정겸)가 건축한 가족형 전원주택이자  렌탈하우스, 세컨드하우스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소요산 자락을 타고 흐르는 아름다운 풍경, 자연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생태 건축, 숲길 산책로는 꿈꾸는 삶이 실현될 수 있는 최적지다. 

특히 10분 거리 내에 각종 행정시설과 초·중·고 학교시설 및 대형마트와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한 소요산, 삼림욕장, 계곡, 온천, 골프장, 문화재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들어서 있다.  렌탈을 통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포레스트힐’만의 특전이다.

유럽형의 2층 집을 내려와 내 집 앞마당의 나지막한 느티나무 아래 푸른 잔디에서 아이들과 강아지가 어울려 뛰어놀며, 마당 한편에 심어놓았던 상추며, 오이, 고추를 수확하며 살거나, 혹은 도시근접지역에 출·퇴근형 전원주택을 지어 건강을 챙기며 이웃들과 텃밭에서 거둔 채소로 소박한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소망들을 성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주5일 근무제로 인해 대부분 직장인들의 생활패턴도 변하고, 레저상품의 급부상과 함께 전원주택에 대한 소망도 함께 상승했지만, 전원주택은 재테크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대부분 우리들의 인식 속에 들어있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전원주택은 어떤 규모와 방식으로 건축하느냐에 따라 건축비가 적게는 3천만원에서부터 3억원 이상도 소요된다.

물론 수도와 도시가스 공급은 기본이어야 한다. 그중 50·60대 장년층들은 특히 경제적 여유도 있어서 도시근접형 전원주택을 선호하고 그들은 세컨하우스용 뿐만 아니라 메인하우스로도 활용 가능한 단독주택을 최고로 꼽는다. 이러한 다양함 속에 실수요자 중심의 출·퇴근형 전원주택이나, 텃밭을 일구는 저가형 주말주택들은 조경과 정원관리만 잘 해도 상당한 주택상품으로 투자비 이상의 재테크가 실현되는 상품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넉넉한 녹지공간·생태공원 입지… 재태크에 딱이네!

불경기 속에서도 잘 지은 전원주택은 준공되기가 무섭게 속속 분양거래가 이뤄진다. 또 다른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실제 동두천의 경우 정원을 갖춘 많은 수의 전원주택들이 미2사단 장병들과 군속들을 위한 렌탈하우스로 40평형대 전원주택 한 세대당 월 임대수익금으로 적게는 월130부터 220만원까지 고수익 렌탈 수익용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동두천과 양주 등지에서 부지조성과 공동주택사업을 통해 급성장한 ㈜동우C&C는 양주경찰서 옆 회정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40동 착공과 함께, 경기도 북쪽의 동두천시 소요산 자락에 있는 동두천동에서  ‘포레스트힐’이라는 명제로 주택용 택지 분양과 도시접근형 전원주택을 분양 공급하고 있다.

현재 크게 9개 단지(블럭)으로 나뉜다. ‘포레스트힐’ 1·2 단지는 2012년에 준공돼 풍경이 아름다운 품질 좋은 주택을 완공해 이미 10여 세대가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다. 또 지난봄 분양이 종료된 ‘포레스트힐’ 9천917㎡의  단지형 전원주택은 15세대용 소형 단지로 구성돼 있다.

편리한 생활 동선과 건축외형의 모던함을 담아 밝은 아이보리에서 하얀색 벽돌과 넓은 테크와 잔디 마당을 갖춘 유럽의 어느 조용한 마을을 옮긴 듯 견고한 콘크리트이면서 외형은 목조주택처럼 섬세하게 지어진 친환경스타일로 현재 건축공정이 마무리된 전원주택 기본형 45평형 15동과 ‘포레스트힐’ 5단지 주택 9동도 정원 잔디 식재와 함께 준공준비에 한창이다.

포레스트힐 6·7 단지 분양… 차별화된 건축설계·조경 ‘눈길’

이들 준공과 맞물려 내달부터 수도권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소요산 자락에 위치한  ‘포레스트힐’ 6단지 전원주택단지 필지 분양과 건축 착공이 시작되며 토지분양면적은 최소 400㎡부터 660㎡까지 이며 건축면적은 148㎡부터 198㎡ 등 까지 다양하다.

충분한 녹지공간 제공 및 생태공원 조성을 비롯해 전기, 통신 시설 등을 지중화해 전봇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차별화된 전원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각 필지마다 고급스러운 주택 외관뿐 아니라 마당조경까지 빈틈없이 설계됐다.

동 단지와 이웃한 동두천 창말 ‘포레스트힐’ 7단지는 잣나무 숲 3만8천667㎡에 조성되는 총 80여 세대의 전원주택용 택지들로 3번 국도변 인근 지하철 1호선인 동두천역과 소요산역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어 이를 이용한 포천과 의정부 장암 금오지구, 서울로의 진입이 더욱 단축됐다.

‘포레스트힐’ 6·7단지는 기존의 단지의 평균면적보다 4배나 되는 대단지 규모로 분양 후에도 별도의 관리동을 넣어 일반 대단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기능과 안정성,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택단지 인근에 각종 지방행정시설들과 학교시설인 동두천 초·중·고, 동두천여중, 정보산업고, 보영여중·고, 동두천외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편의를 위한 롯데마트와 국민마트를 비롯한 중앙시장 등이 있다. 생횔편익은 이미 갖추어진 셈.

또한 6·7단지는 초기분양자에 한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구조, 방 개수, 층고 등)의 DIY(Do It Yourself)방식으로 시공이 가능하다. 토지와 주택 규모를 줄여 부담 없는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파격적인 조건의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기도 하다. 현재 토목공사는 일부구간(6단지)이 준공 단계로 토목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조경공사도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정겸 ㈜동우C&C 대표이사는 “소요산 자락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도 상당히 양호하다”며 특히 “국도3호선을 위시한 1호선 5개 전철역을 보유한 뛰어난 교통여건 덕분에 벌써부터 많은 전원주택과 토지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글 _ 동두천·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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