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행복 농어촌 만들기’ 창립 105주년 비전 선포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6일 의왕시 본사에서 ‘창립 105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위상재정립과 해외사업 확대, 농어촌개발 선도, 스마트워크 실현 등을 골자로 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상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방만경영, 철밥통, 무사안일주의로 대변되는 공기업의 조직문화를 스스로 타파하고 새로운 혁신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 등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사업을 선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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