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천 과천시의회 부의장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과천시의회 이홍천 부의장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부의장은 지난 6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최우수 의원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국 지방의회 의원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 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평가한 것이다.

이 부의장은 이번 평가에서 농약 없는 생태공원 만들기, 과천 도시생태농업 조례안 제정, 스쿨팜 연구모임 활동, 양재천 생태연구모임 운영, 과천 슈르 삼성아파트 소음대책 활동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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