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19.5%, 소폭 하락했지만…월화 드라마 1위 '굳건'

'기황후 시청률'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기황후' 14회는 19.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기황후' 13회가 기록한 시청률 20.2%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3%, KBS 2TV '총리와 나'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타환은 왕유(주진모 분)에게 가려는 기승냥을 붙잡으며 진실한 마음을 고백했다.

기황후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 기황후 아무도 못 따라잡네", "기황후 시청률 떨어지고, 따말 시청률이 조금 올랐다던데?", "기황후 점점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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