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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공서영, 초록뱀미디어와 전속 계약?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승인 2013-12-12 14:5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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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공서영'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서기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계약을 맺었다.

12일 한 매체는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보다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 두 사람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단계이긴 하다"라며 "그러나 아직 결정이 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클레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년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XTM '베이스볼워너비'를 진행했다.

최희 공서영 퇴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야구 여신들이 다 떠나는구나", "최희 공서영 언제나 응원할게요", "김석류도 그렇고, 스포츠 아나운서는 항상 거쳐가는 단계인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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