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조기흥 총장이 최근 일본 동경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제5회 타카마도노미야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훈장을 받았다.
조 총장은 지난 1971년 아시아청소년협회를 설립, 지난 43년간 한·일 청소년 및 대학생 교육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총장은 “한국과 일본이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세대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에서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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