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시즌 이벤트 돌입
경기지역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하며 각양각색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5일 도내 백화점에 따르면 갤러리아 수원점은 ‘당신이 빛날 때, 갤러리아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20~22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사은행사장에서 1만원을 기부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화장품 등 4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부금은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된다.
또 갤러리아 카드나 멤버십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를 증정하고 오는 2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상품권을 선사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오는 19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가정용품 기획전을 열고 식기와 캔들 등을 최대 40% 할인판매하며, 신세계 경기점은 오는 25일까지 문화홀을 디즈니랜드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월트디즈니 전 라인의 캐릭터 완구,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현대백화점 수도권 8개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산타클로스와 함께 함는 포토타임’, ‘산타클로스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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