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집안 공개, 아버지가 건설사 임원… "국회의사당을 지었다고?"

배우 이성재의 집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성재가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MC 이경규의 "연예계 대표 상속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20년 전에 건설회사 임원이셨다. 월급쟁이 사장님이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지은 특별한 건물은 국회의사당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76년도에 현장 총 책임자 소장으로 일하셨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성재는 "형은 육군 대령이다. 나와는 많이 다르다"라며 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재 집안 공개, 화려하네요", "다들 각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인 듯", "집안이 굉장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성재 집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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