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일본 슬램덩크팀과 명승부…경기장 밖 모습은?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의 경기장 밖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최근 진행된 한국과 일본 양국의 농구 경기의 이모저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한일전에서는 각 팀의 선수들의 양보없는 혈전이 펼쳐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위와의 전쟁'을 벌이며 본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무엇보다 양국 선수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정진과 이혜정은 머리에 사자탈을 쓴 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개그맨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은 오오니시 선수의 뜨거운 개그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강호동과 최강창민은 일본 슬램덩크팀의 '실질적 에이스' 노로 선수와 '팀 내 분위기 메이커' 타무라 선수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경기장에 들어서는 박진영과 서지석의 표정에서는 비장함과 의욕이 엿보인다.

'예체능' 역대 사상 최고의 경기라 불린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의 경기는 1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