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김준수, 출연 소감 고백 "코믹함이 가미된…"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연출가 장진, 배우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예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준수는 "지난 16일에 첫 공연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긴장을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코믹함이 가미된 뮤지컬을 해본 적이 없는데 객석에서 웃음소리가 들려 즐거웠다"며 "매회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셈버 김준수, 뮤지컬 보고싶어지네", "괜찮은 뮤지컬인 듯", "감동적일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는 지난 1996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그의 노래들로 구성한 창작 뮤지컬로 내년 1월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디셈버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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