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배우 소이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류현진 선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LA구장에서 시구하러 와줬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 뽑는 스타 월드컵을 펼쳤다.
그는 결승에 '국민 첫사랑' 수지와 '섹션 TV 연예통신'의 MC 소이현을 올렸고 최종적으로 소이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이어진 영상 메시지에서 "소이현 씨 안녕하세요. 내년에 LA 구장에 한 번 오세요"라고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MC 소이현은 "시구 연습 많이 할게요. LA행 비행기 티켓 보내 주실 거죠?"라고 재치있게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소이현 러브콜, 진짜 성사되나?", "소이현이 LA에서 시구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수지 선택할 줄 알았더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류현진 소이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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