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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참가, 일부 멤버 스케줄 조정 중…누구?

승인 2013-12-24 16:1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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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무한도전' 팀의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내년 1월 중 무한도전 멤버 중 일부가 밀라노에 가게 될 것 같다.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제의를 받고 현재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오르기는 어려워 가능성이 있는 일부 멤버들은 현재 밀라노 행을 위한 개인 스케줄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달 두 차례 밀라노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준비 과정을 방송했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서기 위해 체중 감량과 모델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정준하는 18kg, 노홍철은 15kg를 감량하는 등 스스로를 가꿨다.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소식에 누리꾼들은 "누구에게 연락이 왔을까",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역시 무한도전 답습니다", "밀라노 특집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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