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 두터운 신망… 인천과도 인연
이상원 신임 인천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형사과장 등을 역임한 ‘수사통’이다.
합리적인 업무 방식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여 상하 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에는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인천과도 인연이 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이 신임 청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4월 경위(간부 후보 30기)로 임용되면서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
충북 진천경찰서장,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 은평경찰서장, 경찰청 운영지원과장,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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