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골절상, 소방당국 헬기 이송

인천서부소방서는 계양산 하산 중 골절상을 당한 등산객을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등산객 A씨(54·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10분께 계양산 정상에서 검암동 방향으로 하산하던 중 넘어져 오른쪽 손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서부소방서는 A씨의 팔을 부목을 이용해 응급조치한 후 소방항공대에 헬기를 요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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