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48분께 안산시 상록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수암터널 인근에서 K씨(64)가 운전하던 25t 트럭에서 타이어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화물차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30여분간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도 벌어졌다.
운전자 K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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