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하루가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가 아빠 타블로와 함께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루는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점프를 하는 등 비보잉에서나 볼 수 있는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여 타블로를 놀라게 했다.
때마침 아내 강혜정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고 타블로는 휴대폰의 카메라로 춤추는 하루의 모습을 아내에게 보여주면서 "조만간 윈드밀(비보잉 기술)도 하겠다. 혹시 자기 예전에 B-girl이었던 거 아니냐"며 웃어 보였다.
엄마와의 영상통화가 끝난 후에도 하루의 댄스본능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에 타블로는 음악을 틀어주며 하루의 개인 DJ를 즉석에서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신나는 댄스타임은 29일 오후 4시55분 방송되는'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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