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몰'
중고 가전제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전시몰'(www.juncmall.com)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시몰은 각종 IT(정보기술) 제품과 생활 가전 등 중고품을 새 물건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시몰은 지난 8월 '엄청난 중고가 온다'라는 카피를 내건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코믹한 컨셉으로 제작된 광고에서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구형 전자제품들이 어린 학생들이 지나가면서 신형으로 바뀌는 기적이 행해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시몰은 중고지만 새 물건같은 전시 상품, 반품 상품, 렌탈 상품, 리퍼 상품을 매입하거나 판매하는 쇼핑몰로 불황 속 알뜰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전제품 살 때는 전시몰이 최고인 듯", "떠리몰과 함께 엄청 인기네", "돈도 없는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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