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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민 김대성 언급 "개그콘서트 미모 1위…내가 졌다"

승인 2014-01-03 00: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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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민 김대성 언급'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콘서트' 최고의 미모로 개그맨 김대성을 꼽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뿜 엔터테인먼트' 캐릭터를 잡아준 사람은 김대성이다"라며 "녹화 전날까지 캐릭터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는데 김대성이 아이디어를 줬다"고 밝혔다.

특히 김지민은 "심지어 김대성이 '개그콘서트' 미모 1위다. 내가 남자에게 졌다"고 분통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대성은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서 정태호와 함께 여장을 하고 등장해 여자 못지 않은 깜찍한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김지민 김대성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미모 1위 김대성이라니", "김지민 얘기 들으니 김대성이 아이디어가 좋구나", "오늘 해피투게더 진짜 재밌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해피투게더 김지민 김대성 언급, 개그콘서트 1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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