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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랩 패러디 "천송이가 랩을 한다 "

승인 2014-01-03 11:5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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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코미디언 정형돈의 랩을 패러디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직접 운전해 학교로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한참 도로를 달리던 중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며 즉섭 랩을 선보였다.

이는 MBC '무한도전'의 정형돈이 했던 '형돈이가 랩을 한다 홍홍홍'을 패러디한 것.

이어 그녀는 "우리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며 재치 넘치는 랩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완전 웃겼어요", "전지현 코믹연기 너무 좋아", "절묘한 패러디! 드라마도 재밌는데 이런 것까지 있으니 더욱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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