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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스쳐 지나가는 추억들…'폭풍 눈물'

승인 2014-01-05 14:2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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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응답하라 1994' 마지막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마지막 촬영 현장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촬영이 끝나자 출연진은 아쉬움에 모두 눈물을 쏟았고, 특히 도희는 '폭풍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 지나간다"고 말했다.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보고 싶을 것 같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나까지 울컥했네", "정말 이별하는 기분이었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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