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포상휴가'
배우 정우가 김성균과 함께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포상휴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tvN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는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인정받아 포상휴가를 받았다"며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장소와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앞서 tvN은 '응답하라 1994'가 케이블·종편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출연진과 스태프를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러나 고아라는 발목 인대 부상, B1A4 바로와 타이니지 민도희는 가수로서의 활동, 손호준과 유연석은 영화 촬영 준비로 이번 포상휴가에 불참했다.
결국 이번 포상휴가에는 주요 출연진 중에서는 '쓰레기' 정우와 '삼천포' 김성균 두 사람만 참석하게 됐다.
정우 포상휴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쓰레기와 삼천포의 오붓한 여행 되겠네요", "다른 멤버들도 갔으면 좋았을텐데", "정우 포상휴가, 푹 쉬고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