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피터한 짜리몽땅, 환상 콜라보로 극찬… "소름끼쳤다"

K팝스타3 참가자 '짜리몽땅'과 피터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팀미션 쇼케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짜리몽땅은 오스트리아 훈남 피터한을 파트너로 선택했고, 이들은 환상적인 앙상블이 돋보이는 화음으로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 편곡은 음악을 20년 넘게 해왔지만 저는 절대 못할 것"이라며 "심사하며 처음으로 소름 끼쳤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박진영도 "화음이 찰지다. 이런 조합도 가능하다는 걸 몰랐다. 정말 잘했다"라고 호평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피터한, 노래 정말 좋았어요", "색다르면서도 좋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굉장한 실력자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피터한 짜리몽땅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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