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플로리스트 실력 발휘 '눈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가 플로리스트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씨가 아침부터 꽃꽂이에 열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쌍둥이들에게 "너희 엄마 너희 태어나고 한 번도 안 한 꽃꽂이를 하고 있다"라며 투덜댔다.

하지만 이휘재 아내 문정원 씨는 "당신도 예전에 집에 꽃 있으면 좋아하지 않았냐"라며 "(시)어머님 생신인데 내가 못가니까 당신이 이 꽃 챙겨서 가라"라고 말했다.

문정원 씨는 형형색색 꽃들로 화려한 꽃다발을 완성, 플로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아내가 꽃꽂이를 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제가 사실은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라는 가사처럼 꽃집에 있는 아내에게 확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씨, 꽃꽂이 하는 모습 정말 예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저 모습에 반하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도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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