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단 자전거 상습절도 무더기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5일 아파트 계단에 있는 자전거를 절단기를 이용해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군(18)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5~10월 부평구 및 계양구 일대 아파트에서 계단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절단기로 잠금장치를 절단한 후 훔치는 수법으로 B씨(57) 등 15명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군 등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유흥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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