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빌린 뒤 달아난 10대 일당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휴대전화기를 빌린 뒤 그대로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군(16)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6월 19일 오후 4시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길가에서 B군(19)에게 휴대전화기(시가 108만원 상당)를 빌린 뒤 그대로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휴대전화기 3대(시가 31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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