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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요리, 지역별로 특색 달라 "대표적인 음식 뭐가 있지?"

승인 2014-01-09 16: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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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요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는 중국의 4대 요리와 관련된 정보가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중국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광둥(廣東)요리가 대표적이다. 우선 베이징 요리는 대표적인 것이 베이징 오리 요리이고, 밀 생산량이 많아 면류·만두·전병 종류의 요리가 많은 편이다.

상하이는 바다와 가깝기 때문에 해산물을 요리 재료로 많이 쓴다. 특히 9월부터 1월 중순에 먹는 상하이 게 요리는 전 세계 식도락가들이 뽑는 진미로 알려져 있다.

또한 쓰촨은 야생 동식물이나 민물고기, 채소류 등을 주재료로 한 요리가 많고 더위와 추위가 심해 향신료를 많이 쓴 요리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광둥은 '먹는 것은 광둥에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료가 풍부한 곳. 탕수육과 팔보채, 중국 요리의 보석으로 꼽히는 딤섬이 이 지역 음식이다. 특히 외국과의 교류가 많아 전통 요리와 국제적인 요리의 특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의 4대 요리, 다 한번씩 먹어보고 싶다", "땅이 넓으니 지역별로 대표 요리도 다 다르네", "꼭 먹어보고 말 테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중국의 4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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