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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3인 3색 패션 '눈길'

승인 2014-01-09 22:1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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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의 주역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의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배우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중은 올블랙 패션으로 드라마에서 맡은 자신의 캐릭터처럼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고 임수향은 등을 노출한 반전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어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진세연은 임수향과 다르게 핑크 컬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패션, 세 명 다 매력이 다른 듯", "각자의 매력을 잘 어필한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 보여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로 오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감격시대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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