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새하얀 몸 이끌고 '뒤뚱뒤뚱'

새끼 북극곰이 첫 걸음마를 떼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토론토 동물원은 생후 2개월 된 수컷 새끼 북극곰이 첫 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끼 북극곰이 새하얀 몸으로 뒤뚱거리며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새끼 북극곰은 지난해 11월 어미 북극곰 '오로라'가 출산한 3형제 중 한 마리로 출생 당시 700g이었던 몸무게가 현재 4.4kg까지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진짜 귀엽네요", "이렇게 귀여운데 나중에는 포식자가 되겠지?", "이렇게 귀여울 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새끼 북극곰 첫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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