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900만 관객 돌파, 개봉 25일 만에 '쾌거'

영화 '변호인'이 개봉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변호인'의 투자배급사 NEW는 이날 오전 11시께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고 히트작 '7번 방의 선물'(1천281만 명)보다 이틀 빠르고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명)보다도 6일 앞서는 기록이다.

NEW 측은 오는 18일이나 19일 정도에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900만, 엄청난 기록이네요", "이대로 1천만 관객 넘어서나?", "영화가 워낙 괜찮으니 기록도 상당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변호인 9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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