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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동탄병원ㆍ은퇴야구선수協, 의료서비스 협약

승인 2014-01-13 18:23
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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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13일 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와 회원 건강관리를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호근 병원장과 은퇴선수협회 백인천 명예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건강과 권익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상호교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은퇴선수협회 회원이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진료와 함께 진료비 할인, 구급차 지원 등 폭넓은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 원장은 “한국프로야구발전에 기여한 은퇴선수들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상호간 활발한 교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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