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30분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의 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지하 및 1층 일부를 태우고 오후 6시37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M씨(53) 등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인근 자유시장으로 번질 우려 때문에 시민의 시장 출입이 한때 통제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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