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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복선, 전생이 반복되는 운명의 절벽…천송이 죽나?

승인 2014-01-16 00: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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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복선'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외계에서 온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운명적 사건들이 이뤄진 곳이 모두 같은 절벽이었다는 사실이 등장한다.

이 절벽은 도민준이 처음 지구로 와서 천송이의 전생 이화(김현주 분)의 죽음을 막아내고 이화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지켜 본 장소이기도 하다.

또 이재경(신성록 분)의 음모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한 천송이의 차를 도민준이 초능력으로 막아낸 곳도 바로 이 절벽. 이 모든 사건이 발생한 곳이 같은 절벽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일한 장소에서 운명적 사건이 반복되자 도민준과 천송이의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소식에 누리꾼들은 "왠지 슬픈 예감이야... 새드엔딩인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전지현과 김수현 사랑 이뤄졌으면 좋겠는데", "정말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맞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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