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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 선정… 아시아에서 유일

승인 2014-01-16 15: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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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빌보드가 게재한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14 Artists to Watch in 2014) 제목의 기사에서 엑소는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뽑혔다.

빌보드는 엑소를 "미국에서도 팬층을 넓히고 있는 K팝의 차세대 스타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싸이와 소녀시대의 노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 가수로서 유일하게 선정돼 엑소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 엑소, 뽑힐 만하죠", "아이돌 그룹 중에서 톱! 미국에서도 인정받았네", "올해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앞서 빌보드가 발표한 '2013년 K팝 베스트 20'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엑소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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