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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브라질행, 월드컵 응원 계획… "멤버 전원 다 가나?"

승인 2014-01-17 14:5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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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팀이 브라질에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는 MBC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무한도전' 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로 향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브라질행이 확정됐을 뿐 출국일자를 비롯해 어떤 멤버가 출국할지, 카메라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브라질행, 대박 소식이네요", "응원전 펼치는 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지난해 고려대, 연세대 응원단으로부터 응원 교육 받은 것을 시작으로 장기프로젝트 '무한도전' 응원단을 진행 중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무한도전 브라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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