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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컬투 등장, 유행어 퍼레이드 작렬… "쌩뚱맞죠?"

승인 2014-01-18 17: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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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가 '웃찾사'에 4년 만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는 컬투의 정찬우와 김태균이 깜짝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인과응보' 코너에 등장해 "그때 그때 달라요", "쌩뚱맞죠?" 등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행어를 선보였고, 김태균은 가수 혜이니와 함께 '연극동아리 딴따라' 코너에 출연해 특유의 옥희 목소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찾사 컬투 등장, 정말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종종 출연하면 좋겠다", "유행어 꽤 오래됐는데도 아직 재미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웃찾사 컬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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