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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손나은 드레스,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선녀 두 명 내려온 듯"

승인 2014-01-25 19:1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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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손나은 드레스'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똑같은 드레스를 입어 화제다.

손나은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가슴을 하트형으로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의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드레스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지난 '201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것이다.

당시 윤아는 핑크 드레스를 입고 흰 피부와 여리여리한 목선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아 손나은 드레스에 누리꾼들은 "윤아 손나은 드레스, 둘 다 예쁘다",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나는 윤아에 한 표", "손나은이 요즘 대세지", "윤아는 예쁘고 손나은은 귀엽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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