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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홍정희, 유희열 안테나 뮤직 캐스팅…배민아는?

승인 2014-01-26 18:5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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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3 홍정희'

'K팝스타3' 홍정희가 안테나 뮤직행 티켓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카드가 각 회사당 6장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출연자들의 획득 불획득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먼저 무대 위에 오른 홍정희, 배민아 조는 박정현의 '미안해'를 선보였지만 세 심사위원은 가혹한 일침을 가했다.

JYP 수장 박진영은 "배민아는 홍정희 옆에서 노래하니까 발성이 완전히 잘못된 게 티가 난다"며 "홍정희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곡도 아니었다.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고 평가한 후 캐스팅을 포기했다.

YG 양현석 역시 "이번 조합이 아쉽다"고 말했지만 "가능성을 느꼈기 때문에 배민아를 YG로 캐스팅하겠다"고 말해 배민아에게 기쁨을 안겼다. 홍정희 역시 유희열의 선택을 받고 안테나 뮤직행을 선물받았다.

'K팝스타3' 유희열 홍정희 캐스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팝스타3 캐스팅 흥미진진", "케이팝스타3 다음주는 더 기대되네", "K팝스타3 안테나 뮤직 흥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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