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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의 땅'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승인 2014-02-04 16: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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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솔이 연인인 뮤지컬배우 홍광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는 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다섯번째 시리즈 '순금의 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예솔은 "연인 홍광호와 서로 도움을 많이주냐"는 질문에 "일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터치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홍광호가 멀리 가는데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나 또한 '순금의 땅'이라는 긴 작품을 해야 해서 오히려 작품에는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광호는 오는 5월 런던에서 개막되는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투이 역으로 웨스트엔드 무대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분야는 다르지만 윈윈할 수 있을 듯",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TV소설 순금의 땅'은 지난달 6일 첫 방송됐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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