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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수중 줄다리기하며 흠뻑 젖은 허벅지 드러내…'후끈'

승인 2014-02-05 10:0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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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수중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서는 서두원과 송가연이 수중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두원은 허리에 로프를 감은 채 부표 위에 올라가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신체 균형 잡기 훈련을 위해 송가연과 함께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서두원의 용기팀 선수인 '부산협객' 박현우는 "상당한 미인이다. 송가연만 쳐다보고 있다"고 사심을 드러내며 송가연을 응원했다.

특히 송가연만 응원하는 팀원들에 대해 서두원은 "잘해줄 필요가 없다. 다 떨어져 버려라"라고 독설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먹이 운다'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같아도 송가연만 응원하고 싶었을 것",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허벅지 드러나니까 정말 섹시하네", "송가연 정말 팬이에요", "수중 줄다리기 하는데 몸매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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