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SK아트리움 개관 기념 페스티벌을 앞두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를 선발한다.
개관기념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4월 6일 진행되는 ‘수원시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페스티벌’은 수원시내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중 실력 있는 단체를 선발해 약 90분간 진행된다.
동영상 심사를 통해 모두 5∼6개 단체를 선정해 각각 15분 이내 공연을 펼친다.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개관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수원시에 상주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로 1개 단체 당 최대 출연인원은 5∼6명 내외다. 자체 심사를 거쳐 최고 점수부터 순차적으로 5∼6개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월 11일까지 받으며 결과는 합격 단체에 한해 개별적으로 공지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 공연사업본부(031-250-5322)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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