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번 직행좌석버스 포천시 신읍동 운행

포천시(서장원 시장)는 3200번 직행좌석 버스를 신읍동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연장 운행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노선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출발해 신읍동구한내사거리~보건소사거리~유한아파트앞~백자·극동2차아파트앞~포천고후문~개성인삼조합~43번국도로 의정부~청량리역을 운행하게 된다.

시는 7일부터 1일 13대가 70회 운행된다. 신읍동 일원에서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서울 청량리까지 장거리를 이동하는 이용객들의 대중교통편의가 크게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3200번 노선 조정은 신읍동 일원 직행좌석버스의 부재에 따라 서울권 이동을 할 경우 다수의 주민들이 버스를 환승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031-53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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