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와 방탄소년단이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그룹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레이디스코드와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한해 가요계에서 맹활약한 점을 인정받아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수상 후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레이디스코드는 "내일 컴백하는데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기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온차트 어워드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활약이 엄청나긴 했죠", "올해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듯", "충분히 상 받을 만한 팀이 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가온차트 어워드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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