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서세원, '건국 대통령 이승만' 제작 총감독 선임… "3000만 관객 넘어야"

승인 2014-02-13 16:3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서세원이 영화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감독으로 나선다.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시나리오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날 서세원은 "주연배우에 대해 여러 각도로 생각하고 있다"며 "연기자로 일하고 계신 분들 중 이승만 역할을 하면 멋있겠다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흥행작 '괴물', '변호인' 등을 언급하며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흥행 신화를 다시 써서 3000만 관객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 서세원,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은 소재인 듯", "뭐 잘 찍으면 좋은 거지", "누가 출연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신생 제작사 애국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은 영화로 이승만 대통령을 연구해 온 이주영 박사가 시나리오 총감독을 맡고 서세원이 제작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건국 대통령 이승만 서세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